목이 뻐근해서 물리치료를 받다 보면 어느 순간 '이거 그냥 디스크겠지' 하고 스스로 결론을 내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 저도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에 다니다 대기실에서 우연히 들은 이야기가 그랬습니다. 단순 목디스크인 줄 알고 몇 달을 버텼는데, 알고 보니 척수증이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. 목의 통증과 척수의 손상이 초기 증상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는 사실, 막상 접하고 나니 제 등에도 식은땀이 흘렀습니다. 목디스크와 척수증, 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결말이 다릅니다대기실에서 만난 그 환자분은 처음에 어깨가 자주 뻐근하고 손가락이 조금 저린 정도였다고 했습니다. 목디스크라고 생각하고 동네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며 지냈는데, 어느 날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하다가 갑자기 양쪽 어깨와 발바닥까지 찌릿하는 강한..
카테고리 없음
2026. 8. 4. 05:33